![ (사진=이미지투데이)](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0904699467_8592fc.jpg)
화성시의 한 리프트 제조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20분쯤 화성시 우정읍의 한 테이블리프트(고소작업대) 제조 공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1.5m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리프트 상판에 깔렸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리프트 하부에서 용접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상판이 내려앉으면서 사고가 발생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당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