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 참여한 최윤원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1517557649_9d4caa.jpg)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10일부터 14일까지를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기광역본부 직원들은 지난 11일 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찾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가스안전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광역본부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캠핑장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수칙을 게재한 안내판 설치, 캠핑장 시설 담당자 안전 간담회 및 점검, 가스안전 캠페인, 가스안전 현수막 설치 협조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윤원 본부장은 “캠핑장에서는 텐트 내 가스연소기기 사용으로 CO중독사고 및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부탄캔 폭발 사고 등 가스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캠핑인구가 늘어나는 행락철, 안전수칙을 잘 지켜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