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이해 '2024년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1일(화),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전개했다.
매년 6월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헌혈자는 생명 나눔의 영웅으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진 헌혈문화 정착의 공을 인정받아 작년 연말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고, 지난 2월에는 총61매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