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오산시지부, 오산농협이 함께 오산관내 노후 농가 주택 방충망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사진=NH농협 오산시지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5/art_17188596554459_b975be.jpg)
NH농협 오산시지부과 오산농협은 지난 20일 오산시 서동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여름철 해충을 대비한 방충망을 교체 설치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생활 불편 해소, 긴급 출동 연계와 같은 농협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돌봄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돌봄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오산시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사업 장면(사진=유승민 지부장, 이기택 조합장이 함께 방충망 문을 설치하고 있다./NH농협 오산시지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5/art_17188596600251_353e01.jpg)
유승민 지부장은 “노후된 농촌주택에 여름 해충은 돌봄 어르신들에게는 위험요소 중 하나인데 방충망 교체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였고,
이기택 조합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