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0일 ㈜엘오티베큠이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 5명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전기밥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엘오티베큠 오주영 경영실장, 이경용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엘오티베큠 오주영 경영실장은 “(주)엘오티베큠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 복지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엘오티베큠에서 2017년 이후 매년후원금을 전달해 주셨고 후원금 외에도 후원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엘오티베큠은 오산시 지곶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21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업봉사단으로 등록해 지역 문화재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아동 결연, 사내복지시설 나눔카페 바리스타를 통한 장애인 채용과 관련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