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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신중년 통합서비스 지원 위한 ‘맞손’

신중년 인생이모작 연계프로그램·전문상담 등 협력
근로계약·시간 등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 주기적 시행

 

수원시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와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신중년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희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관내 신중년들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연계프로그램 운영, 신중년 근로자·구직자를 위한 노무·법무 분야의 전문상담 연계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신중년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도 진행했는데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등 노무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후 주기적으로 노무상담을 진행해 신중년들의 노동권리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새롭게 노동환경에 진입하고자 준비하는 관내 신중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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