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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3661개사 경영환경 개선 지원…자부담 無

2.3대 1 경쟁률…목표 대비 107% 초과 지원
정량평가 100%·시군별 상대평가로 공정성↑
“경영 안정화 및 자생력 강화 지원에 최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3661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40억 원이 증가한 총 100억 원의 예산으로 34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총 7728개사가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가는 정량평가 100%, 가산점 5점으로 전년도 매출액 감소율, 사업업력, 교육이수, 사회적배려자,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등 도내 영세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정량지표로 진행한다.

 

아울러 시군별 예산 배정에 따라 시군 내 신청자들 간 상대평가를 통해 선정해 사업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고했다.

 

경상원은 사업 중도포기자 및 선정취소자 발생 시 예산 잔액을 활용해 예비순위자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시적으로 자부담 없이 공급가액의 10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선정자들은 추가 초과금과 부가세만 납부하면 된다.

 

권역별 경영지원센터 내 전담인력 12명을 배치, 선장자 대상 행정상담과 점포개선 현장 코칭을 통해 점포개선 품질도 강화한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경영환경개선사업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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