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 (사진=마인즈그라운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4693528433_aa3232.png)
MICE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사업 영역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를 의미하며, 복합적인 산업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시장 동향을 트렌디하게 읽고 기업 특유의 디테일을 살려 고객사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인즈그라운드는 MICE업계에서 그동안 진행돼 왔던 루틴을 벗어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며 다방면의 행사 기획을 맡아왔다. 온오프라인의 결합,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을 결합해 보다 새로운 행사 결과물을 이끌어냈다.
국제회의/컨벤션, 전시, 이벤트부터 글로벌 행사, 디지털 MICE,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행사를 기획하며 마인즈그라운드는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200개 이상의 공공기관부터 중견·대기업과 협업을 지속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창립 20주년 기념포럼, 2023 월드풋볼 페스티벌, 2024 한강대학가요제, 샤넬의 T&DS Digital Summit 2022, 한국관광대학교 홍보영상 제작 등이 있다.
마인즈그라운드가 약 5년간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의 요청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해 현재 시류에 맞춰 최적화된 결과물을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주요 핵심 가치로 ▲고객 중심 ▲지속 가능한 성장 ▲혁신 ▲직원의 성장 지원 ▲사회적 책임 등을 꼽는다.
또 회사 발전을 위해 마인즈그라운드는 사내 부서를 세분화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괄 PM 관리하에 사내 영상 제작, 디자인, 언론홍보 등 전담 조직을 내부적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MICE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추진력은 더욱 높인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MICE 맞춤 기술 개발을 위해 내부 기업부설연구소도 설립했다. 화상채팅 솔루션, 메타버스 전시 솔루션, VIRTUAL STUDIO 실시간 행사 및 콘텐츠 제작 솔루션, AI 기반 맞춤 솔루션 등 최신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MICE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마인즈그라운드는 201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매년 300% 이상의 기업 성장을 지속해 왔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마인즈그라운드의 매출 성장은 약 6732%에 이른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올해 MICE업계 10위권 진입, 오는 2030년 '매출 1조 원'을 비전으로 삼고 더 큰 도약에 나서고 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마인즈그라운드는 ‘기술 경쟁력 강화’, ‘성장 문화 확립’, ‘마인즈 이미지 구축’, ‘글로벌 확장’ 등의 핵심 전략을 세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기존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