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7월 5일부터 '밋 더 스타벅스 모먼트'(Meet the Starbucks Moment)를 테마로 스타벅스 브랜드의 다양한 헤리티지를 담은 음료, 푸드, MD 상품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개점 기념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스타벅스의 미래 가치를 전달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먼저 스타벅스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스타벅스 음료들이 한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가 국내 버전의 새로운 레시피로 출시된다. 또 지난해  일본 스타벅스에서 큰 인기를 끈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한국에서 개발한 베스트셀러 음료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북미 대표 티 라떼인 '런던 포그 티 라떼', 올리브유를 활용한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 등이 새롭게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25주년 기념으로 글로벌 인기 푸드를 한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상큼한 라즈베리 잼이 더해진 진한 초콜릿 풍미의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에 오믈렛이 들어간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올리브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고소한 국내산 흑임자를 사용한 '부드러운 흑임자 롤' 등이 눈길을 끈다.

스타벅스는 25주년을 기념해 헤리티지 사이렌 로고와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25주년 기념 MD 상품들을 출시한다. 재생 솜을 이용한 '25주년 기념 빅 베어리스타', 특별한 선물로 좋은 '25주년 기념 모카포트 원두 세트', 프랑스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베르나르도와 협업한 MD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5주년 특별 패키지로 특별함을 더한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도 새롭게 출시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한,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25주년 기념 시즌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