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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00인 원탁토론회’ 개최…청소년 건강한 성장 방안 논의

관내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단체 등 300명 참여
청소년 유해환경 정의·주제 발표·그룹토론 등 진행

 

수원시가 청소년 유해환경 문제 인식 개선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8일 시는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2홀에서 관내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열리는 토론회는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를 소개하고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사례를 설명하는 주제 발표와 그룹토론, 선호도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룹토론 의제는 ‘성인페스티벌 사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건강한 성장환경 제공을 위해 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등이다.

 

‘OOO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디스코팡팡 사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등 주제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가 청소년 유해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협력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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