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 만남의 날’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28/art_17206571132227_b75a3b.jpg)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손바닥정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0일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 만남의 날’에 참석해 “손바닥정원단의 노력으로 지난 1년 6개월간 손바닥정원 450여 개가 조성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더 많은 시민·단체에 손바닥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을 만들면 녹색 쉼터가 가득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손바닥정원을 만드는 데 계속 동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가는 시민 봉사단으로 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등 활동을 한다.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은 이범석 단장, 이성준 부단장, 사무국, 구별 위원장·위원 등 88명으로 구성돼 있다.
손바닥정원단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공원녹지사업소에 전자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