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이 공동으로 인터넷유해사이트 퇴치 작전을 펴기로 하고 인천시 e-clean 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문화사업단 홍보위원을 비롯 사이버지킴이와 어머니회 등 45명이 최근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청와대를 둘러보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따른 결의를 다지고 사회에 대한 공헌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각오를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
e-clean 센터는 최근 무선인터넷, P2P등 새로운 매체를 통해 불법 유해정보가 유통되고 있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통부, 정보통신윤리위 및 검찰청, 경찰청 등과 함께 핫라인을 구축, 본격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