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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軍 진급제도 개선 연구팀 발족

육군 장성진급 비리의혹 등 군 진급제도의 개선방안을 연구할 국방부 테스크포스팀이 발족됐다.
국방부는 24일 김희중(육사 25기. 前 항공작전사령관) 예비역 중장을 위원장으로 교수와 연구원, 예비역 장교 등으로 구성된 '진급제도 개선연구 테스크포스(T/F)'를 이날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새 테스크포스팀은 김 위원장 외에 예비역 준장 2명이 부위원장을 맡고, 박천오 명지대 교수 등 자문위원 5명과 현역 장교 9명이 참가하는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테스크포스팀은 진급과 인사 과정에 실무자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감사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연구방향을 잡고, 선진국의 군 진급제도와 다른 정부부처 승진제도를 벤치마킹할 방침이다.
한편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장성진급 비리의혹과 관련한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의 소환 가능성에 대해 "남 총장은 이번 비리 의혹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것이 윤광웅 장관의 공식 입장"이라고 재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재판과정에서 군 검찰이 제기한 '군내 사조직 운영' 의혹과 관련, "윤 장관 취임 이후에도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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