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존중 동기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호존중 동기화’는 아동, 부모, 보육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서로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정하고 상호 간 존중과 이해를 통해 ‘아이행복, 부모안심, 교사보람’을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로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 발달 이해 및 상호작용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음 연수 등 심리지원, 건강한 양육환경 도모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사랑받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육 교직원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보육 교직원 권리 존중 인식개선 챌린지도 펼치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아동, 부모, 보육 교직원 및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김선경 센터장은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마음 건강을 위한 지원으로 아이가 행복하고 교사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상호존중 동기화’ 프로젝트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