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화)

  • 흐림동두천 25.8℃
  • 흐림강릉 24.3℃
  • 흐림서울 27.5℃
  • 구름많음대전 26.8℃
  • 구름많음대구 27.0℃
  • 구름많음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5.3℃
  • 구름많음부산 27.9℃
  • 구름많음고창 25.0℃
  • 구름많음제주 28.4℃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6.0℃
  • 구름많음경주시 25.8℃
  • 구름많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현대차증권, 미래세대 위한 '경제교실' 개최

초록우산과 연계해 아동양육시설 아동 대상 경제교육 진행
임직원 기부금으로 예산 마련,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 운영

 

현대차증권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새롭게 수립된 CSR(사회책임경영) 전략에 따라 미래세대, 보호, 지역사회 3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31일 열린 경제교실은 초록우산과 연계해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가 만드는 주식회사와 무역 놀이’를 주제로, 참가 아동들은 주식투자, 무역 등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금융 지식을 쌓고 경제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활동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마음나눔통장’과 회사 기부금을 매칭해 예산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가 아동과 현대차증권 임직원이 함께 조를 구성해 유통 과정, 국제거래, 무역 등 이론 수업과 함께 ‘우리 조의 회사를 소개합니다’, ‘주식 모의 투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경제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활동 외에도 ▲성동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농촌일손돕기 ▲원데이클래스 ▲헌혈증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 10월부터 시행된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는 임직원의 과반수 이상이 참여하며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상무는 “이번 경제교실은 현대차증권의 새로운 CSR 전략에 발맞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