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금융상품 가입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리워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금융상품 가입 시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고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신한 머니쿠폰'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머니쿠폰은 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형태의 리워드다. 최소 1000원부터 3만 원까지 1000원 단위로 발급되며 신상품 출시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발급받은 신한 머니쿠폰을 신한 쏠(SOL)뱅크나 영업점에서 상품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용가능 상품, 유효기간 등 쿠폰별로 발급 시 정해진 조건에 유의해야 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한 머니쿠폰 출시를 기념해 신한 슈퍼SOL 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신한 머니쿠폰 1만 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머니쿠폰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모바일 기프티콘, 마이신한포인트와 함께 고객 리워드서비스 라인업 확대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