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일)

  • 구름조금동두천 33.4℃
  • 구름조금강릉 32.6℃
  • 소나기서울 31.8℃
  • 구름조금대전 33.9℃
  • 구름조금대구 33.6℃
  • 맑음울산 31.3℃
  • 구름많음광주 30.3℃
  • 구름많음부산 32.2℃
  • 구름많음고창 29.1℃
  • 구름많음제주 32.5℃
  • 구름많음강화 30.9℃
  • 구름조금보은 31.6℃
  • 구름많음금산 33.5℃
  • 구름조금강진군 32.4℃
  • 구름조금경주시 34.2℃
  • 구름많음거제 31.4℃
기상청 제공

안성맞춤아트홀,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 선정

다양한 공연 라인업 선정, 문화취약 지역 문화향유 증진 기대
지역 맞춤형 콘텐츠 유통 사업으로 시민 문화복지 강화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및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안성맞춤아트홀은 총 2억 6200여 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연단체와 공연장, 중앙 및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 시장을 활성화하고 문화 취약 지역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맞춤아트홀은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에 ▲창작발레 「레미제라블」(10.1819) ▲뮤지컬「배니싱」(11.9) ▲전막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11.1516) 등 총 3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는 ▲클래식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콘서트」가 선정됐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안성 시민을 위한 지역 할인, 청년 문화예술패스, 취약계층 통합문화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문화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성맞춤아트홀은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