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동백호수공원의 한 카페에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이브 인 하이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다이브 인 하이볼’ 프로그램은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제작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자가 가진 관심사와 정보를 공유하고, 하이볼을 직접 제작해 시음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했다.
설정선 청년담당관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다이브 인 하이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