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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안성!” 9월부터 ‘안성 유네스코 투어 프로그램’ 본격 가동

"남사당 공연과 한국 전통 체험으로 글로벌 관광객을 사로잡다"
"안성의 아름다운 가을, 세계에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한껏 펼친다"

 

안성시가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거대한 문화 행사, ‘안성 유네스코 투어 프로그램’을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 획기적인 프로그램은 안성의 전통 공연인 남사당 공연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남사당 공연,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다

이번 ‘안성 유네스코 투어 프로그램’의 중심은 단연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이다.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 공연은 줄타기, 전통 춤 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안성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 전통 공연을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한 자리에서

관광객들은 단순히 공연만 보는 것이 아니다.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옥 카페에서의 힐링, 포도 따기 체험 등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김장문화체험은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과 혁신으로 완성된 글로벌 투어

안성시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경기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기존 남사당 공연 프로그램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농촌체험마을과 연계시켰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의 새로운 매력을 세계에 알리다

안성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을 글로벌 무대에 올리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안성으로 유치하려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 이벤트를 넘어, 안성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속 가능한 민간 주도형 여행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 안성에서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다

‘안성 유네스코 투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안성의 전통과 현대, 자연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가을, 안성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통해 글로벌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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