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도곡역' 조기 개통 촉구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들로 구성된 도곡역 조기개통추진위원회(위원장 이등년)는 1일 건설교통부를 방문, 중앙선 전철복선화 구간인 청량리역~덕소역 구간을 도곡역까지 연장하고 도곡 임시역사를 신설해 줄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1일 시와 와부읍 주민들에 따르면 중앙선 전철복선화 1단계 구간인 청량리-남양주시 덕소역까지 18.7km 구간이 올 연말 개통예정이며 덕소역-도곡역까지 1.2km 구간은 2008년 개통 예정인 2단계 공사구간 이다.
도곡역 조기개통추진위원회는 이날 1만3천여 주민들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건교부에 제출하면서 도곡역을 이용하는 아파트 인구만 2만4천여명이며 와부읍 인구 40%가 도곡역사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건교부가 도곡역을 임시역사로 신설, 올 연말 동시에 개통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은 덕소역-도곡역까지는 1.2km구간으로 총공사비만 320억원이 소요되며 공기 일정상 조기 개통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추진위원회는 "도곡역을 정식역사가 아닌 임시역사로 건립할 경우 예산 16억원이 소요되며 공사기간도 짧아 조기 개통이 가능하다"며 정부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곡역까지의 연장 개통과 임시역사 신설을 요구 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