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7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지난 6일 포도 판매 농가 19곳을 방문하여 축제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위원회는 포도의 당도와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점검을 진행, 축제의 성공을 위한 마지막 마무리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서는 각 농장에서 수확된 포도의 품질을 면밀히 살펴보고, 판매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농장주들에게 포도 품질 유지를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에서는 최고 품질의 포도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객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포도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성제4산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포도 판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위원회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축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