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가 오는 2026년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 서비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 퇴직 이후의 안정적인 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세테크와 재정 관리 ▲적합한 여가 활동 탐색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 실습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섭취와 공진단 만들기 ▲퇴직 후 행정처리 및 보이스 피싱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퇴직자의 필요를 세심하게 반영했다.
강사진도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약사 등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높은 수준 교육을 진행 ▲실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퇴직 후에 대해 막연했던 두려움이 해소되었다”, “회사가 퇴직 예정자를 배려해 주는 것 같아 매우 고맙다”, “동료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퇴직 예정자들이 성공적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