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15일 수원시는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영통시장, 구매탄시장에서 장바구니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지난 13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500개를 배포하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