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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 무더위 이어져…5~40㎜ 안팎 소나기

최고 체감온도 33∼35도 내외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월요일 수도권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아침까지 5~4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3.6도, 인천 22.3도, 수원 24.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일부 남부 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 더위는 낮 더위로 연장되면서 열대야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유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저위도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와 상층 기압골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흐름에 따라 예보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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