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국민체육센터가 7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재개관한다.
23일 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계산국민체육센터가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공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공사는 2002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기계설비를 교체하고, 실내 천장 석면 철거 및 샤워장 개보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체육 시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센터가 재개관함에 따라 헬스, 수영(일자유수영), 휘트니스 프로그램 등 총 69개 강좌의 수강생을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공단 관계자는 “새롭게 출발하는 계산국민체육센터에서 많은 시민이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접수 및 운영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공단 누리집(insiseol.or.kr/sport/gyesan/)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계산국민체육센터(032-456-267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