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들어주기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올 설은 징검다리 연휴와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연휴기간이 길게는 9일, 짧게는 5일간이나 돼 교통불편, 상가, 병·의원, 약국휴무, 쓰레기처리, 단수, 연료수급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에 종합대책상황실을 시청과 읍면동에 설치하고 시청상황실에는 ▲상황반 ▲물가·연료반 ▲환경·청소반 ▲재난대책반 ▲도로정비반 ▲교통대책반 ▲의료지원반 ▲상하수도반등 8개반 13명으로 구성,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동안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