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에는 '동작구 수방사' 등 7개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1643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9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요 단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수방사',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3A20', 경기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수자인리버페스타'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원에 '동작구 수방사'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9㎡, 총 263가구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39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8억 7225만 원)보다 8000만 원가량 오른 9억 5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두산위브더센트럴부평' 등 5곳이 문을 연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원에서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을 통한 '잠실래미안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총 2678가구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초역세권이며 2호선·8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도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등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대형마트, 아산병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잠실초·중·고 등 학교도 가깝다.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한강 등도 접근이 쉬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