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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2024 햅쌀로 빚은 첫술' 한정 출시

강원도 횡성 햅쌀로 2만 1000병 가을 시즌 한정 판매

 

국순당이 올 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2024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 1000병 한정으로 출시했다. 2009년부터 매년 선보여온 이 제품은 햅쌀의 신선함과 풍미를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4 햅쌀로 빚은 첫술'은 갓 수확한 햅쌀을 사용해 일반 생막걸리보다 더욱 부드럽고 깊은 쌀 향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햅쌀 막걸리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에 담아 출시된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횡성 햅쌀인 어사진미를 사용해 3.4톤에 달하는 햅쌀을 소비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국순당은 2009년부터 매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선보이며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우리 술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1년 중 짧은 기간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막걸리로, 매년 출시 때마다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햅쌀로 빚은 첫술'은 전국 대형 유통매장, 현대백화점 '주담터', 농협, GS슈퍼, 백세주마을 등 다양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로 16년째 선보인 햅쌀로 빚은 첫술은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상징성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던 우리 술문화를 계승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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