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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원모니터 읍면 순회 간담회 개최

'구석구석 생활민원 해결 활성화 기대'

 

양평군이 지난 15일 용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단월·청운·용문을 포함한 3개면의 민원모니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원모니터 요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보교환,민원제보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3개면 민원모니터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그간 활동에 대한 건의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올해 3월부터 128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 구석구석 도로파손, 맨홀 주변 정비, 쓰레기 불법 투기, 주.정차 관리 등 325건의 불편사항과 개선 사항을 제보해 보다 나은 양평군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군 관계자는 "앞으로 워크숍과 간담회 등 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민원모니터 요원들의 활동을 통해 제보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모니터 읍.면 순회 간담회는 오는 30일까지 3회 추가 실시되며 군은 민원모니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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