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의 접수기간을 다음달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초 11월1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더욱 다양한 사진 콘텐츠 공모를 독려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변화하는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로 적극 활용하고 가평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작품 주제는 ▲자라섬(캠핑장,남도, 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 푸른숲을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다.
출품 작품은 접수일로 부터 2년 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 원, 은상(2점) 각 70만 원, 동상(3점) 각 50만 원, 가작(5점) 각 30만 원, 입선(50점)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중에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작품은 11월15일까지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고 사진 애호라라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