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8시30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발행한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쌓여 있던 고철 등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70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오후 10시3분쯤 완진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폐기물이 쌓여 있던 곳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