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빅테크기업 엔비디아와 ‘2024 엔비디아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행사는 ‘2024 AI 테크데이’ 시리즈 일환으로, AI 관련 기업 재직자, 개발자, 대학생 등 참석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트윈과 옴니버스로 여는 미래’ 테크 토크 세션에서는 수잔 마샬 수석 이사와 김찬란 매니저 등 엔비디아 전문가들이 AI 최신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다뤘다.
‘NVIDIA NIM(NVIDIA Inference Microservices) 솔루션 쇼케이스’에서는 여러 국내 기업의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NVIDIA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주관 실습 교육을 통해 옴니버스, 디지털 휴먼, NIM 기술도 직접 체험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기술들이 전시됐으며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AI 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장의 기회와 도의 AI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잔 마샬 엔비디아 수석 이사는 “경과원과 파트너십을 통해 도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