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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 지위향상 활동 가속화

남양주시생활개선회 2005년도 연시총회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읍면지구 임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전통놀이문화의 전래와 이해에 대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5년 연간사업계획 수립과 정관을 개정했으며 조직활성화를 위해 과제교육 및 연찬교육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기로 다짐했다.
또 13개 시읍면지구에서 단체과제활동으로 공동과제학습포 운영 및 농산가공 등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관내 불우시설 1곳을 선정해 지속적인 노력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역할을 하기로 했다.
총회와 과제교육이 끝난 후에는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하면서 회원들간에 결속력을 다지고 풍년을 염원하며 2005년 생활개선회의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 삶의 질 향상과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읍면동지역 교류 활성화로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시키며 새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일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기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목한가정 만들기와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의 생활개선회 3대 실천과제를 적극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해 달라”고 격려했다.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출발해 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세대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읍면별로 12개회 538명의 회원이 여성 농업전문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활동과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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