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제주도에 또 하나의 특별한 공간을 선보였다. 11월 20일 오픈한 ‘제주금악DT점’은 2900평 규모의 야외 정원 ‘별모루 정원’을 갖춰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별모루 정원’은 스타벅스의 ‘별’과 제주 방언인 ‘모루’를 합쳐 만들어진 이름으로, 동백나무와 돌담 등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스타벅스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를 하르방 모습으로 재해석한 포토존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기존 휴게소를 리모델링한 이 매장은 박공지붕을 활용한 이국적인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