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에 롯데호텔 배추김치 800kg을 전달했다.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은 매월 30일 진행되는 프로모션의 일부 판매금을 적립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호텔과 고객, 지자체가 함께 사회의 온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부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적립된 객실 요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동주민센터와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년간 롯데호텔 서울은 배추김치 1600kg, 통단팥빵 3600개를 누적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30일 소공30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객실 및 레스토랑 예약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