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지 62년을 맞아 기념비를 세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석유화학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한민국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인 SK이노베이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기념비를 헌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최초의 정유공장을 설립하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에너지 자립에 기여했으며, 이후 석유화학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특히, 울산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해왔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울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춘길 SK 울산CLX 총괄은 "이번 기념비는 SK이노베이션의 과거를 기리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선두에 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