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봉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리실버인력뱅크가 지난 1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2025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언문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르신들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공익활동사업(11개 사업단) 820명, ▲노인역량활용사업(12개 사업단) 200명, 총 1,020명을 선발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전담기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