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김규완 신임 지사장(사진)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김 지사장은 1996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인증원 민간기관평가센터소장, 본부 건강센터총괄팀장,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남부 지역의 산업 현장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김 지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