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관내 평화로~지행초교간 도로의 중앙선 등 교통안전 표시가 잘못 구획돼 있어 주민들과 운전자들이 사고위험과 불편을 호소하며 재정비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 도로는 아파트 단지 및 주거단지 등으로 연계돼 있으며 외국어 고등학교가 접하고 있어 통행량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돼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평화로~지행초교간 도로는 관내 송내동·지행동 일원에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연장 310m, 폭 15m로 착공, 지난 7월 개통됐다.
이 도로는 폭이 인도를 포함해 15m에 불과한데도 3차로를 구획해 차량간에 접촉사고의 우려가 높다.
또 경사가 심한 편도 1차로의 내리막 끝지점에서 2개차로로 늘어난 뒤 불과 15m 전방에서 다시 1차로로 줄어 중앙선 침범이 불가피 하고 좌회전 도로가 없는 곳에 좌회전 표시가 돼 있는 등 운전자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편도 4차선인 국도 3호선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이 중앙차선과 안전지대 때문에 병목현상이 생겨 교통사고의 위험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 조모(지행동·38)씨는 “봄철 개학을 맞아 차량과 학생통행이 늘어나 교통사고가 우려된다”며 “시에서 하루속히 재정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도로를 개설할 당시 관계기관과 충분히 검토해 개통을 했으나 사고의 위험이 높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 빠른 시일내에 협의를 거쳐 재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