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도의원이 이현재 하남시장으로 부터 시정 외부재원 확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김태호 기자)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6/art_17390681154896_18505e.jpg)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성수 의원(하남 제2선거구)이 지난 6일 하남시로 부터 외부재원을 확보에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시청 별관에서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협약식을 겸한 시상식에서 도비보조사업과 현안 사업예산 확보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도정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시가 경기도에 제출한 현안사업 중 ▲원도심 리도델링 사업(10억 원) ▲다목적 CCTV 신규설치 산업(10억 원) ▲원도심 노후보도 재포장공사(9억 8000만 원) 등 21건과 도비보조사업 확보에 노력해왔다.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산업(18억 9000만 원) 1건을 승인해 총 151억 1000만 원의 예산도 확보에도 기여했다.
이현재 시장은 “김 의원은 주민 숙원 필수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 만큼 이번 감사패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자체 시정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올바로 사용되도록 지원에 나서겠다”며 “1410만 도민을 대신해 편성된 예산이 적합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