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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기업과 봉사단체의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 지원

(주)선진, 1,000만 원 기부로 지역 주민과 상생
KC그룹 가족봉사회, 설 명절 따뜻한 선물세트 49개 기부
세모신용협동조합, 500만 원 현금 기부로 희망 나눔

 

안성시가 기업과 봉사단체의 훈훈한 기부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더욱 넓혔다.

 

양성면에 위치한 지역 기업인 (주)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1000만 원의 현금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KC그룹 가족봉사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선물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도 49개의 선물세트를 기부하며, 보호종료아동과 관내 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들의 나눔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꾸준한 멘토링 사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도움을 실천하고 있다.

 

 

세모신용협동조합은 최근 안성으로 이전하며 개소식에서 받은 축하금 전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세모신협은 화환 대신 기부금을 선택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 마음을 나누었다.

 

 

남상은 부시장은 "관내 기업과 봉사단체의 참여로 기부 문화가 활발히 확산되고 있다. 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복지 증진과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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