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고양특례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기념식 열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4255143107_97a48d.jpg)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13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협회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협회와 고양특례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기침체로 주택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성기 ㈜효산주택개발 대표가 뜻을 함께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고양특례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나누며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협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회원사의 봉사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사랑의 연탄 기부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불우 청소년 학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