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다음 달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법률·노무·세무·부동산 4개 분야 전문가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새빛청년상담소'를 운영한다.
18일 시는 지난 17일 수원청년지원센터에서 새빛청년상담소 상담위원 위촉식을 열고 상담위원은 4개 분야 전문가 각 2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월요일(부동산), 수요일(세무) 오후 3~5시, 셋째 주 월요일(법률), 수요일(노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수원청년지원센터 바람지대 2층에서 상담소를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은 수원청년포털 누리집 상담 게시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수원청년포털 누리집 새빛청년상담소 게시판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원하기 위해 새빛청년상담소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필요한 것을 면밀히 살피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