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나선다. 최근 코웨이는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서비스매니저 도착 알림 서비스’와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행된 서비스매니저(설치・AS 기사) 도착 알림 서비스는 고객에게 서비스매니저 방문에 대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미리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서비스매니저의 출발 시점부터 현재 위치, 예상 도착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전화나 문자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매니저의 업무 효율도 개선했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또 자가관리 고객을 위한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직접 제품을 관리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전문 서비스 코디가 방문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대상은 코웨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제품을 렌탈해 사용 중인 자가관리 고객이며, 렌탈 계약 기간 동안 총 2회 무료 방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1차 서비스는 제품 설치 12개월 이후, 2차 서비스는 렌탈 계약 종료 전 12개월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추가 방문이 필요할 경우 유료로 신청 가능하다.

코웨이 방문케어 서비스는 ▲정수기 필터, 유로 모듈 교체 및 살균 서비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및 내외부 세척 관리 서비스 ▲비데 필터 교체 및 노즐 관리 서비스 ▲연수기 필터 교체 및 재생 관리 서비스 등 제품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정수기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토탈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정수기 제품 내부에 물이 흐르는 부품(▲얼음트레이 ▲이너탱크 ▲입수파이프 ▲유로관 ▲추출부 등)을 모두 교체하고 탱크 살균까지 제공하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설치 후 36개월 이상 경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 계약 기간 내 1회 무상 제공된다.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와 정수기 토탈케어서비스는 코웨이 고객센터 및 알림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