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야구 저변확대와 어린이 꿈나무 발굴·육성 및 대내외적 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제1회 남양주다산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이패동 체육문화센터내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24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개막식전 경기에는 안재욱, 이성진, 주진모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와 남양주시청 공무원들로 팀이 짜여진 '페커스' 야구단이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2003년 10월에 창단된 후 2004년 6월 한국리틀야구 국가대표평가전 우승을 비롯해 같은해 10월 전국추계리틀야구대회 3위, 11월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준우승, 올 2월 김해 해동이기 리틀야구대회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