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토)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2.5℃
  • 구름조금울산 -2.2℃
  • 광주 -1.9℃
  • 맑음부산 -1.7℃
  • 구름많음고창 -2.2℃
  • 구름조금제주 3.1℃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6.1℃
  • 흐림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2.5℃
  • 구름조금거제 -0.4℃
기상청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2025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 개최

2만 시간 봉사원, 1억 기부자 등 26명 등록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1만 시간 이상 실천한 봉사원과 20년 이상 RCY 활동을 지도해 온 지도교사 등을 명예의 전당에 올렸다.

 

2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2025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을 개최하고 2만 시간 봉사원, 1억 원 이상 기부자, 나눔홍보위원 등 총 26명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 승격식에는 1995년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머리를 손질하는 이·미용 봉사활동 등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한 가평나눔의봉사회 김순성 봉사원이 함께했다.

 

또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학생들에게 사랑과 봉사 정신을 가르치며 RCY 단원을 양성한 곽문용 송현고등학교 지도교사 등 오랜 시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 및 기관을 선정해 영예를 부여하고 공을 기리기 위해 2014년부터 경기적십자사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