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24일 시는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다음 달 28일까지 모집하고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 기업지원과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 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