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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토론교육'으로 사고력·시민성 함양…경기도교육청, 토론교육 모형 제시

쟁점 중심 토론교육 도입으로 사고력 증진
교사 연수, 선도교사 양성으로 적극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깊이있는 사고력과 열린 시민성 함양을 위해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을 도입한다. 

 

26일 도교육청은 토론교육 확대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고자 보이텔스바흐 합의 3원칙을 반영해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모형'(이하 토론교육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이텔스바흐 협약은 1976년 독일의 학자들이 토론 끝에 정립한 교육지침으로 ▲강제성의 금지 ▲논쟁성의 유지 ▲정치적 행위 능력의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토론교육 모형은 쟁점중심 토론교육으로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이해하고 타인과 공존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단계로 구성했다. 

 

단계별 주요 내용은 ▲1단계: 다름과 마주하기(논제를 만나기, 자료를 조사하기, 핵심 쟁점을 찾아내기) ▲2단계: 다름을 이해하기(질의 및 반박하기, 공존을 향한 주장하기) ▲3단계: 다름과 공존하기(공동의 이익을 위한 실천 방안 찾기)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모형을 적용한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27일까지 질문하는 학교, 토론하는 학교, 토론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중등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주요 과정은 쟁점 중심 토론과 학교 토론교육 강의와 경기토론교육 모형의 단계별 이해와 실습이다.

 

도교육청은 연수 이후 경기토론교육 선도교사 양성에 힘쓰고 질문하는 학교·토론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내달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토론교육이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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