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이 가족 친화 조직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출산 및 자녀의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공단은 ‘해피박스 드림(Dream)’ 선물 꾸러미를 임직원에게 전달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해피박스 드림(Dream)’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공단이 새롭게 도입한 복지혜택이다.
꾸러미에는 각각 출산과 초등학교 입학에 따라 필요한 신생아 용품과 학용품 등이 들어있다.
공단 관계자는 “해피박스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처럼 직원들의 생애주기에서 생기는 큰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인천시 주관 ‘가족 친화 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