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뷰티레스트는 1925년 탄생한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100주년 원년을 기념하는 첫 매장이다.
팝업스토어는 열차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프라다, 디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함께 자리했다.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비롯해 1920년대 디자인을 재해석한 매트리스도 선보인다.
특히, 시몬스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특별 제작한 굿즈를 선보인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영감을 받은 민트 컬러의 수면 안대를 비롯해 룸슈즈, 미니시계,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적용한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선보였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내구성이 뛰어나 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폐기물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소재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